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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오,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로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등록일
2022.11.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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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오,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로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글로벌 바디 마스크팩 제조 기업 엘루오(대표 박유석)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엘루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손목·발목 부분을 컷팅해 팔뚝과 종아리를 집중 케어하는 '2way 롱팔·롱다리 마스크팩'과 발 사이즈 340㎜까지 착용 가능한 특대 크기의 '풋필링 마스크' 및 '힐 마스크' 등 차별화된 바디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엘루오 기업부설연구소 '오스킨발전소'의 기술력이 담긴 기초 화장품 등 뷰티 제품도 소개했다.

또 스위스 브랜드 '러브 에델리스'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해당 신제품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패턴이 드러나는 '홀인원 UV 센싱 골프 패치' 및 왁싱 후 진정과 보습 관리를 위한 '미라클 터치 브라질리언 리커버리 패치', 특수한 투명 PE 원단에 독특한 인쇄로 재미 요소를 더한 '좀비 풋 필링&풋 크림 마스크팩 세트' 등이다.

엘루오 측은 전 세계에 한국 뷰티 산업의 선진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가시적 성과도 기대 중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관람객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엘루오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엘루오는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글로벌 시장에 회사 기술력과 제품력을 직접 선보이고, 이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의 제품 공급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업체 관계자는 "글로벌 1위 바디 마스크팩 제조 회사임을 입증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