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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루오, '특대형 바디 마스크팩' 자동화 생산설비 도입 '해외 확대'
등록일
2023.06.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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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제조기업 엘루오(대표 박유석)가 '특대 사이즈 바디 마스크팩' 자동화 생산 설비를 도입하면서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엘루오는 본사 생산 라인에 신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설비는 특대형 바디 마스크팩 및 큰 사이즈의 다양한 바디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설비다. 착용 부위 특성상 생산이 어려웠던 다양한 사이즈의 신체 모든 부위에 착용 가능한 바디 마스크팩을 개발·생산할 수 있다.

엘루오의 핸드·풋 마스크팩은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국가로 수출 중인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동양인을 기준으로 디자인돼 미국과 유럽 등 서양권 소비자들로부터 착용감이 타이트하다는 피드백이 있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엘루오는 해외 소비자들의 손발 사이즈를 고려한 특대 사이즈 핸드·풋 마스크팩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시장의 니즈에 맞춰 사이즈를 키운 바디 마스크팩은 더 편안한 착용감과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제품의 원활한 생산과 납품을 위해 특대 사이즈 바디 마스크팩 전용 설비를 증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엘루오 측은 이번 신규 설비 도입 후 특대 사이즈 핸드·풋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이즈의 바디 마스크팩을 생산·수출, 해외 바디 마스크팩 시장을 확장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설비를 도입해 바디 마스크팩 1위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며 "더 넓은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더욱 많은 제품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엘루오는 핸드·풋 마스크팩을 비롯해 신체 모든 부위에 착용하는 바디 마스크팩을 개발한 업체다. 롱레그 마스크와 헤어 마스크 등 착용만으로 간편히 케어할 수 있는 바디 마스크팩을 선보이고, 다양한 바디 마스크팩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또 기업부설 연구소 '오스킨발전소'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초 화장품을 개발, 세계 50여개 국가로 제품을 수출 중이다.